일상/로스트아크

로아로 쌀먹을 얼마나 잘 할 수 있을까? (+ 깜로아)

NAWE 2024. 6. 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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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흘러가듯 말했지만, 저는 로스트아크를 '쌀먹'을 위한 게임으로 시작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뭐, 아직 쌀을 사먹지는 못했으나...

언젠가는 쌀을 사먹고야 말겠다는 의지 하나는 충만한 상태라고나 할까요?

 

할 수 있다!

 

물론, 제가 로스트아크로 쌀먹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가야 할 길이 아직 막막하긴 합니다.

게임 내 최종 컨텐츠까지 도달하지조차 못한 저로써는 쌀먹은 무슨, 한 주마다 레이드 도는 것조차 버겁지만...

 

그래도 목표라는 건 중요하니까요!

어디까지나 저의 목표는 단 하나.

 

 

"로아로 한 달에 딱 50만원씩이라도 벌어보자!"

 

 

바로 이것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로아로 한 달에 50만원을 벌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뭐든 알려면 제대로 알아야 하니, 일단 '아이템매니아' 사이트에 접속해봤습니다.

아이템매니아는 다들 잘 알다시피, 국내 최대라는 이름을 붙이기에 부족함이 없는 게임 머니 및 아이템 거래 사이트이죠?

 

 

아이템매니아

게임아이템거래 No.1 아이템매니아 - 빠르고 안전한 아이템거래.

www.itemmania.com

 

제가 만약 쌀먹을 하게 된다면 반드시 이용하게 될 사이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미리 시세 확인 겸, 체크를 해 보려는 생각으로 접속해봤어요.

 

과연 로스트아크는 아이템매니아에서도 인기 게임 2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이는 거래량이 활발한 게임이라는 반증이기도 할 겁니다.

 

인기게임 1위는 메이플. 2위가 로스트아크였어요!

 

기대감을 가지고 로스트아크와 서버를 선택.

어떤 게시글들이 있는지를 슬쩍 확인해봤답니다.

 

그랬더니....

로스트아크의 거래 대부분은 골드 판매였어요.

 

게임 내 주요 화폐인 '골드'를 판매하는 글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골드는 로스트아크에서 비교적 제한적으로 풀리는 고급 재화인데, 거래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강화를 비롯한 캐릭터 스펙 업 과정에서 필수로 사용되어지는 재화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주로 '골드'자체를 판매하는 글들이 대다수인 것 같아요.

 

현재 시점(2024. 6. 6)에 대략적인 시세는 1만 골드에 5,540원 정도의 수준인 것 같네요.

이걸 토대로 대략 계산해보면, 월 50 정도를 벌려면 대충 90만 골드를 팔아야 합니다.

한 달에 90만 골드를 얻으려면 1주에 22.5만 골드. 반올림하여 23만 골드를 게임 내에서 모을 수 있어야 하는군요.

 

 

"1주일에 23만 골드를 벌고, 그걸 모두 팔아야만 매 달 50만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1주에 23만 골드...

로스트아크는 주로 레이드를 돌면서 골드를 수급하는 게임입니다.

각 레이드에 따라 벌어들일 수 있는 골드량에도 차이가 있죠.

 

여기, 깜로아라는 이름의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보면 로스트아크의 각 레이드별로 골드를 얼마나 벌 수 있는지를 잘 확인할 수 있답니다.

 

깜로아

로스트아크 숙제 체크, 각인계산기 도구 모음

cam-loa.com

 

저는 지금 본캐 1개와 부캐 4개를 돌리면서, 한 주에 총 15개의 레이드를 돌고 있어요.

본캐로는 카양겔 노말 / 아브 노말 1 ~ 3관문 / 쿠크세이튼 노말을 돌고 있고요.

부캐들로는 발탄 하드 / 비아키스 하드 / 아브 노말 1 ~ 3 관문을 돌고 있지요.

 

... 참 비루한 실력입니다 ㅠ

6개월 게임했는데 이것밖에 못한다고 하면 너무 부끄럽지만, 사실이 그렇네요 헤헤.

여하튼, 이걸 전부 클리어 시 획득 골드로 환산하면 46,800골드가 되겠습니다.

 

크흑

 

1주에 46,800골드...

1주에 23만 골드를 벌어야 하는데, 하하. 기가차네.

 

.

 

뭐, 어쨌든.

도대체 언제쯤이면 저렇게 될 지, 지금은 기약이 없지만 언젠가는! 꼭! 도달할 경지일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럴 겁니다!

 

그래. 나는 어른이니까!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찾아오겠어요.

그때까지 다들 건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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