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영상 편집 프로그램 2종. Shotcut(샷컷) 그리고 Capcut(캡컷)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오늘 소개할 사이트는 '참고 사이트'라기보다는 그냥 좋은 서비스를 하는 사이트라고 생각해서 가져와봤어요.

 

사이트의 이름은 각각 샷컷, 그리고 캡컷입니다.

아래로 바로가기 링크를 걸어두었어요.

 

1. Shotcut 바로가기
2. Capcut 바로가기

 

컷 자 돌림(?)이어서 같은 회사에서 만든 게 아닌가 싶으실 수도 있지만(나만 그랬나요?), 아닙니다.

샷컷은 'Meltytech, LLC'라는 이름의 회사에서 만들었고,

캡컷은 'ByteDance'라는 이름의 회사에서 만든거에요. (틱톡 만든 회사)

 

그럼, 각각 어떤 서비스인지 간략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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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아주 간혹.

영상을 편집할 일이 아주 간혹 생기긴 하는데, 그럴 때마다 프리미어(Premiere)와 같은 프로그램이 항상 마려웠었죠.

하지만 우리의 Adobe는 좀 비쌌어요.

아주 간혹 생길지도 모를 일을 대비하여 프로그램을 구매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좀... 그렇죠.

더군다나 내가 영상 쪽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니니 말이에요.

 

그런 나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Shotcut는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거에요.

 

왜냐면, 무료니까요.

Shotcut - Home

 

무료라는 것은 언제나 그렇듯 아주아주 좋은 거라는 뜻이죠.

마음의 결정을 내렸으면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다운로드를 누르면 완료!

다운로드 페이지입니다.

Shotcut으로 제작된 프로젝트는 mlt 확장자로 저장되어요.

프로젝트를 생성한 뒤, 편집할 소스들을 타임라인에 끌고와서 편집하면 되는데...

 

과거에 혹 프리미어를 다뤄본 적이 있다면 매우 간단합니다.

프로그램의 실행 모습입니다.

 

프로그램의 상세한 사용법은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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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틱톡을 만든 바이트댄스의 편집 프로그램.

캡컷(Capcut)입니다.

 

CapCut | AI 기반의 올인원 동영상 에디터 및 그래픽 디자인 도구

AI기반의 동영상 에디터라니...

뭔가 멋지네요!

 

공식 홈페이지또한 기깔나게 뽑아놨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무료 올인원 동영상 에디터' 라니...!

 

멋진 말은 다 있는 느낌이에요!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가운데 있는 '무료로 가입' 버튼을 눌러 가입한 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캡컷은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동영상 편집기라는 점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PC 버전도 있어요.)

워터마크가 없고, 고급 기능이 많으며, 쇼츠(Shots)영상을 만드는데 특화되어 있다고 해요.

 

예전, 국내 프로그램으로 '키네마스터'라는 어플이 있었는데 이제는 캡컷이 그 자리를 차지해가고 있는 느낌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모바일 환경에서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일이 있으시다면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양한 템플릿이 제공되는 것도 좋은 점이라 생각되어요!

샷컷과 마찬가지로 유튜브에서 상세한 이용 방법을 알 수 있는 영상이 많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