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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2

뮬란(Mulan) 애니메이션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제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만, 몇 가지 못 본 것들이 있었어요. 뮬란이 그 중 하나였습니다. 언제 보나~ 언제 보나~ 하던 도중, 실사화에 대한 소식을 듣고 '하루빨리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랬죠. 원작을 보고 난 뒤에 실사화된 영화도 보고 싶었거든요. 그러던 도중, 드디어 넷플릭스를 통해 뮬란을 감상하게 되었답니다. 헤헤 영화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만, 뭐랄까, 서양인들이 바라본 동양인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느껴져서 (눈이 찢어져 있는) 조금 거부감이 들었던 것 같아요. 눈을 양 옆으로 찢는 행동을 동양인을 비하하는 제스처라고 하잖아요? 그게 자꾸 생각나더군요. 하지만 그런 부분 외에는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도,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도 모두 좋았습니다. 무.. 2020. 7. 31.
아디오스(ADIOS) 영화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아직 코로나는 건재하다지만, 저는 간간히 새로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편입니다. 사실, 저는 게임만큼이나 영화를 굉장히 많이 좋아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애니메이션, 소설 등 다양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여건만 허락된다면 평생을 컨텐츠 소비자로서 살아가고 싶어요. 세상에는 새롭고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너무 많으니까요. 그렇지 않나요? 헤헤. 이 영화는 어제저녁에 CGV에서 봤어요. 극장에서 제 돈 주고 봤답니다. 그리고 하루정도 영화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정리해 볼 겸 일상 카테고리에 끄적여 봅니다. Trailer 영화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 종이의 집 이후로 스페인어로 된 작품은 처음인 것 같은데, 종이의 집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2020.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