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기획/마이너리티 아레나

마이너리티 아레나를 맺으며...

by NAWE 2023. 4. 26.
반응형

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마이너리티 아레나의 기획을 처음 시작한 때가 2020년 7월이었는데, 3년 가까이 시간이 지났네요.

처음에는 단순히 제가 알고 있는 게임 기획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보고자 하는 마음에 시작했었는데, 제 생각만큼 가볍지만은 않은 내용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어떻게든 풀어가려다 보니 시간도 많이 흘러버렸고, 포스팅도 그만큼 많이 쌓인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제안서에 이어서 컨셉 기획서, 설정 기획서, 시스템 기획서까지 하나씩 작성해 봤는데, 이제부터는 마이너리티 아레나에 대한 기획을 이어하는 것이 무의미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이만 맺어보려고 해요.

사실, 실제 개발을 한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러기에는 제 여러 상황이 여의치 않아(개발할 수 있는 실력도 없어서... 크흑) 이 정도로 마치는 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아쉽네요!

아쉬움이 남는다곤 했지만, 실제 개발을 한다고 해서 성과가 있을 거라 기대하기도 어려워요.

제안서를 작성할 때 남겼던 포스팅의 내용처럼 '마이너리티 아레나''AFK 아레나'의  후속 주자로 빠르게 개발되었을 때에 의미가 있는 타이틀이니까요.

그래서 아쉬움이라기보단... 시원섭섭? 이 가장 적절한 말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대신이라하기 뭣하지만, 어쨌거나 도전은 계속 이어가야 한다는 사명 아래에...(?)

진짜 내가 만들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비록 마이너리티 아레나는 이렇게 끝났지만, '도전! 게임 개발!'에 포스팅 중인 작품 (CICC)은 기획부터 실제 개발, 출시까지 진행되도록 노력할 생각이랍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저의 새로운 도전도 응원해 주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