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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게임 리뷰

CJ ONE 펀타운 11월 게임 리뷰

by NAWE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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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제가 CJ ONE 펀타운을 매달 해온지도 벌써 4달째네요.
8, 9, 10월을 지나 이제 11월의 펀타운 리뷰입니다.

이번 달에는 또 어떤 새로운 게임들이 있을지 한번 볼까요?


이번에는 로고부터 찍어봤어요.
이번달의 게임 4종입니다.

이번 달도 2개는 매일 플레이해줘야 하는 게임. '누적점수순'이고, 2개는 최고 득점만 노리면 되는 '랭킹순' 게임입니다.

 

항상 이 구성을 보며 드는 생각인데, CJ ONE 펀타운 게임을 하려면 광고를 시청해야 하잖아요?

CJ ONE 입장에서는 광고를 더 많이 보게 만들어서 광고 매출을 많이 받는게 유리할 텐데... 암만 생각해도 랭킹순 게임은 한 판만 집중해서 플레이하면 되니까 광고 시청 횟수가 훨씬 작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도 매번 이렇게, 2개씩은 랭킹순으로 쭉 구성해 오고 있으니까 어쩌면 '랭킹순'이 오히려 광고 시청 횟수가 더 잘 나오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각설하고, 첫 번째 게임인 '올라올라 원스터'입니다.

올라올라 원스터 플레이 화면

투터치 게임입니다. 룰은 간단해요. 난간이 있는 방향의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높이 올라갈 수록 점수를 얻고, 그러면서 코인도 획득하는 그런 게임이에요.

 

별다른 공략은 없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버튼을 누르는 것뿐이에요.

고득점을 노리는 당신. 실수로 꼬꾸라지는 원스터를 보게 된다면, 그리고 아직 점수가 너무 낮은 것 같다면 재빨리 우측 상단의 X 버튼을 눌러서 게임을 꺼버리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해야죠. 원하는 점수가 나올 때까지 말이에요.

 

참고로, 제가 봤을 때 1위 유저의 1일 차 점수는 8만 점대였습니다. 그 말은 1 판당 최대 획득 가능한 점수는 16,000 ~ 17,000점 정도일 것 같네요.


두 번째 게임. '같은 그림 찾기'입니다.

같은 그림 찾기 플레이 화면

1 스테이지는 6장, 2 스테이지는 8장, 3 스테이지는 12장, 4 스테이지부터는 16장의 카드가 나타납니다.

12장까지는 외우기 쉬운데, 16장부터는 영 못 외우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방법은, 다른 폰으로 사진을 찍어두는 거였어요.

화면이 나왔을 때 재빠르게 사진을 찍어두고, 그 사진을 보고 맞추는 것이죠.

그런데, 그렇게 해도 그림을 보고 맞추는 게 조금 어려웠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거든요.

 

카드를 맞추면 확률에 따라 동전이 나오기도 합니다만, 동전은 금방 먹지 않으면 다시 사라지니 점수를 위해서는 빠르게 먹는 게 중요합니다.

 

여러모로 바쁜 게임이네요.


세 번째 게임. '두더지 잡기'입니다.

두더쥐 잡기 플레이 화면

이건 진짜 어려웠습니다.

제대로 두더지를 터치했는지도 피드백이 약해서, 게임을 제대로 하고 있나? 하는 의문이 중간중간 많이 들어요.

너무 빨리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구요.

 

이 게임은 폰으로 하려니 두 사람이 각자 구역을 정해서, 그곳만 집중해서 누르는 게 그나마의 공략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폰이 아닌, PC로 한다면 더 편할 것 같아요.

각 두더지 구멍마다 숫자 패드로 터치영역을 잡아두면 괜찮으려나? 싶기도 한데...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은 그런 오기 때문에 시도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두더지와 안전모 쓴 두더지만 눌러야 하는 것 같았어요.

게임 설명에는 두더지, 안전모 쓴 두더쥐, 그리고 토끼뿐인데, 게임을 하다 보면 폭탄을 든 쥐 같은 것도 나오더라구요.

딱 봐도 악당 같은데 누르면 안 되는 친구였습니다.


마지막 게임. '슬리퍼 찾기'입니다.

슬리퍼 찾기 플레이 화면

이 게임은 언젠가 과거에 CJ ONE 펀타운에 나왔던 적 있는 게임입니다.
슬리퍼가 1개가 나오다가, 4판째부터는 2개씩 나오게 됩니다.

 

슬리퍼를 든 강아지의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눈으로 쫓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닥으로 떨어져 쌓이는 동전을 빨리 수거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게임은 두 사람이 하는 게 좋아요.

한 사람은 동전을 수거하면서 슬리퍼 하나의 행방을 쫓고, 다른 사람은 2번째 슬리퍼의 행방을 쫓아야 하거든요.


여기까지, CJ ONE의 펀타운 11월 게임을 하나씩 살펴봤습니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공략법은 없는 게임들이에요. 버튼을 연타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버그성 플레이도 역시 없는 것 같네요.

 

그냥 실패할 것 같으면 게임을 종료한 뒤 다시 플레이하는 식으로 고득점을 노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 새로운 펀타운 게임이 오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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