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시간은 하염없이 지나가고 2021년의 2월이 되었어요.
지난 한 달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네요. 헤헤. 시간이 너무 순식간에 사라진 것 같습니다.
회사일이 바쁘다 보니 블로그도 약간 열정적으로 하지 않는 것 같고... 반성이 되네요.
그런 의미로! 정기적으로 하는 CJ ONE 펀타운의 2월 게임 리뷰를 이렇게 써 봅니다.
매번 느끼지만, CJ ONE 펀타운 게임은 새로운 게임이 잘 안 나와서 리뷰라 할만한 게 딱히 없긴 하네요.
그래도 이번달의 게임들, 하나씩 알아봅시다!
저에게 새로운 게임으로 보이는 건 '원스터를 지켜라!'라는 게임밖에 없네요.
나머지는 이전 CJ ONE 펀타운을 하면서 봤던 게임들입니다.
탑 쌓기랑 요란한 집들이는 확실히 게임 실력이 받쳐주면 고득점을 할 수 있는 게임이죠. 그래서 랭킹 순인가 봅니다.
그리고 구슬잇기 같은 거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운 적인 요소가 더 많은 느낌이고...
원스터를 지켜라!는 한판 플레이해보니 이건 100% 운에 기댈 수밖에 없는 게임인 것 같았어요.
그럼 첫번째 게임. '앵콜! 구슬잇기'입니다.
이 게임은 지난달에도 있었는데, 또 나왔습니다. 그래서 '앵콜!'이라는 말이 앞에 붙었나 봐요. 헤헤.
최대한 많은 구슬을 잇는 게 중요하며, 제가 플레이했을 때는 보통 200점대 중반 ~ 300점대 초반의 점수를 획득했어요.
간간히 400점대 점수를 얻기도 했는데, 상당히 드물었습니다.
꾸준히 하면서 포인트 획득 순위를 노리는 게 제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인 것 같아요. 흑 ㅠ 고수들의 플레이가 궁금하네요.
두 번째 게임으로 '원스터를 지켜라!'입니다.
위에 간단하게 말했듯이, 100% 행운에 의지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100% 행운이라 말하기도 애매한 게... 6개의 슬롯을 AI와 번갈아 선택하며 원스터가 날아가지 않게 해야 하는데, 당점 되는 슬롯이 진짜 랜덤인지, 아니면 따로 장치가 있는 건지 확신이 없네요.
만약 게임 설계 과정에서 '몇 점 까지만 주자.'라는 식으로 장치를 걸어놨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점수 이상은 얻게 될 수 없는 거니까, 그냥 꾸준히 한다라고 생각하며 스트레스 안 받고 플레이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때때로 3번 연속 한방에 당첨되어서 초스피드로 게임이 끝나기도 했거든요. 헤헤.
다음은 '요란한 집들이'입니다.
파란색, 흰색, 갈색 버튼을 집에 방문한 손님의 색에 맞게 눌러줘야 하는 게임이죠.
고전적이면서도 확실한 재미가 있습니다. 도전 욕구가 생겨요.
별다른 리뷰랄 것도 없고, 공략이라 할만한 것도 없습니다. 그냥 빠르게, 잘하는 것 밖에 없어요.
저는... 그래도 좀 하는 것 같습니다. 랭킹이 13등이네요. 헤헤.
마지막 게임. '탑 쌓기'입니다.
타이밍에 맞게 화면을 눌러 최대한 높이 탑을 쌓으면 되는 게임이죠.
단순하고, 명확한 게임입니다. 요란한 집들이와 비슷한 수준이에요. 공략이랄 게 없죠. 여러 번 하면서 타이밍을 익히고, 오래 집중하는 것이 유일한 공략일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게임은 나중에 컨디션이 좋을 때 몇 번 더 시도해보려고 해요. '잘할수록 지루한' 형태의 게임이라 게임을 플레이할 때의 컨디션이 꽤 중요한 것 같거든요. 헤.
2021년 2월의 CJ ONE 펀타운 게임들을 하나씩 살펴봤습니다.
다음 달에는 좀 새로운 게임이 있어줬으면 좋겠다 싶어요.
그럼, 다음 달을 기다리며 이번 달도 포인트를 열심히 노려봅시다!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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