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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게임 리뷰

이사만루3 대규모 업데이트 리뷰

by NAWE 202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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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이사만루3입니다! 이미 한번 UI / UX 소개 쪽에 다루기도 했었죠!

국내 야구 게임중 가장 사실적인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으면서, 야구의 메커니즘을 심도 있게 구현했다고 생각됩니다.

 

컴투스 프로야구도 있고, 마구마구도 있지만 왠지 모르게 이사만루쪽이 조금 더 끌리긴 해요. 물론, 나름의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으니 '이 게임이 야구 게임 중 가장 재미있습니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듯싶네요.

 

 

어쩌면 단순히 먼저 시작한 게임이 이사만루여서 계속 즐겨오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힘겹게 최동원을 얻었는데, 다른 게임에서도 그 과정을 반복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챌린지 모드는 언제 오픈될려나요?

 

 

사실 이사만루3는 출시부터 꾸준히 자체적으로 문제를 양산해오며 욕도 엄청나게 많이 먹고, 게임에 깊이 실망하여 떠난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나무 위키에 이렇게 이사만루3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페이지가 따로 만들어져 있기도 합니다.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이사만루 3/문제점 및 비판 - 나무위키

공게임즈가 그토록 광고했던, 새로운 엔진의 힘이 오히려 안좋은 쪽으로 빛을 발한 경우다. 송구하는 모션이 너무 느려, 평범한 땅볼도 주자의 주력이 70 이상이라면 웬만하면 세이프가 되고, 송

namu.wiki

 

저도 그랬습니다. 이사만루3를 하며 상당히 답답함도 많이 느꼈고, 그래서 게임을 거의 하지 않은 기간도 꽤 길었죠.

그러던 중! 7월 30일 업데이트가 되었고 저는 게임에 다시 복귀했답니다.

 

7월 30일 날 있었던 업데이트로 게임이 꽤나 좋아졌다고 생각되었거든요.

엄밀히 따지자면 제가 게임을 살짝 접은 뒤부터 7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업데이트들로 인해 '이제야 제대로 즐길만하게 되었다.'라는 상태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참 멀고도 긴 길을 돌아온 기분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지난 시간 동안 업데이트된 요소들을 하나씩 짚어보며 정리해볼까 합니다!

 


 

1. 선수카드 강화 업데이트

 

선수 강화 UI입니다. 저는 강화할 수 있는 선수가 없네요.

 

이번 7월 30일에 업데이트된 내용입니다. 게임의 긴 PLC(Product Life Cycle)를 위해서 반드시 있어야 할 시스템이 이제야 갖춰진 느낌이에요.

 

지금까지는 같은 년도, 같은 종류의 시즈너블 선수를 중복해서 얻을 이유가 없었죠. 굳이 이유를 찾자면, 조금 더 좋은 스킬을 얻기 위해서일 겁니다.

하지만 나에게 18년 포이 (Player Of Year. POY) 손아섭 스킬 2개 붙은 선수가 있으면, 또 18년 포이 손아섭을 굳이 사지 않을 겁니다. 내가 가진 게 1 티어인데 왜 또 그걸 얻어야 하냐는 거죠.

 

그런데, 이제는 그 이유가 갖춰졌습니다. 똑같은 선수가 있으면 강화를 통해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당연하게도 확률형 컨텐츠입니다. 네, 그래야 하고 말고요.

 

 

이 이미지는 유튜브 '야구갈증 해소'의 영상 중 한 장면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2. 시즌 자동 경기 업데이트

 

시즌 자동 경기 UI입니다. 최대 20경기까지 자동 진행됩니다.

 

이 또한 이번 7월 30일에 업데이트된 내용입니다. 시즌 경기를 지정된 수 (1~20) 만큼 자동으로 돌려주는 편의성 시스템이에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 너무 늦게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 이사만루3. 한판 플레이 시간이 꽤 길어요. 금방 후루룩 지나가서 조금 기다리게 만드는 수준이 아닙니다. 하이라이트를 스킵하지 않으면 대략 5~7분. 하이라이트를 스킵하면 1~2분이 소요되어요. '초' 단위는 아니라는 겁니다.

 

하이라이트를 켜놓고 '나중에 봐야지'라고 했다간 나도 모르게 잠깐 잊게 됩니다.

시간이 좀 흐른 뒤에야 폰 화면을 보면서 '아, 이제 한판 돌았네. 이걸 20번 더 해야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계속 지켜보기라도 했다간 '도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멍 때려야 하나.' 싶은 거죠.

 

하루라도 빨리 들어갔어야만 하는 시스템이 이제야 들어갔어요.

그리고, 그것에 발맞춘 시즌모드 우승 보상 개편!!

 

비록 거래불가이지만, 고등급 카드를 얻을 수 있는 기회! WOW!

 

적절합니다. 좋아요. 이사만루3의 역대 업데이트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이제야 숨통을 트이게 하네요.

 

 

3. 감독과 팀덱

 

팀 덱으로 2번째 슬롯을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팀을 짜는 목적이 더욱 강화되었네요.
감독을 영입하는 과정이 좀 더 편리해졌습니다.

 

사실 감독과 팀덱은 이전에 업데이트된 내용이었는데, 이번에 일부 개선되며 그 효용성이 커졌습니다.

특히 팀 덱이 그래요. 감독은 그냥 조금 편리해졌다 정도인데, (감독 시스템이 워낙 욕을 많이 먹었으니) 팀 덱의 2번째 슬롯이 오픈되면서 1번 슬롯과 그 역할을 다르게 가져갔죠.

 

팀 덱의 1번 슬롯 목적이 '단일팀을 모아라.' 였다면, 2번 슬롯은 '같은 종류를 모아라.'입니다.

때문에 팀 덱의 효과를 이리저리 바꿔가며 가장 선호하는 능력치를 찾고, 그에 맞춰 팀을 꾸려나가는 재미가 더 생긴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롯데는 클래식 선수가 8명밖에 없어서 클래식 선수 팀 덱을 많이 적용받을 수가 없다는 점이죠.

롯데의 클래식 선수가 더 많이 추가되면 좋겠네요.

 


 

이번 업데이트로 이사만루3를 바라보는 제 시선에 약간의 희망이 빛이 감돕니다.

이 게임을 계속 즐겨도 되겠다는 약속 같은 걸 받아 낸 기분이네요.

 

다음에 또 좋은 게임이 있으면 리뷰 남겨보겠어요.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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