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저는 CJ ONE의 펀타운 미니게임을 매일마다 해오고 있어요.
매달 새로운 게임이 나타나기도 하고, CJ ONE 포인트도 벌 겸 즐겁게 즐겨오고 있답니다.
특히 월말에 랭킹 범위에 들기 위한 눈치싸움도 매우 치열한 편으로 거기서도 나름의 재미를 느끼고 있었어요.
이번에도 8월 1일이 되자 새로운 게임들이 등장했습니다.
어떤 게임들이 나왔는지 같이 살펴보시죠.
'같은 윈스터 찾기'와 '와르르 과일가게'는 누적점수순 이고,
'다람쥐 탈출'과 '개구리 연못'은 랭킹순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적 점수순은 매일마다 5판씩 할 수 있는 점수가 1달간 누적되어, 그 결과로 순위가 측정되는 것이고,
랭킹순은 한 판 최고 점수로 순위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누적점수순은 한 달 동안 매일 5판씩 해 줘야 양호한 수준의 순위를 유지하는 것이고.
랭킹순은 한 판을 최대한 집중하고, 약간의 행운도 따라줘서 '더 이상 높은 점수는 못 받겠다...!'라고 할 만한 수준이 되면 더 이상 게임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이지요.
고로, 매일마다 숙제처럼 5판씩 돌려줘야 할 게임은 '같은 윈스터 찾기'와 '와르르 과일가게'가 될 것 같습니다.
각 게임의 설명을 볼까요?
사실 저 화면만 봐서는 이 게임을 어떻게 해야 하겠다는 감이 잘 안옵니다.
바로 게임 시작을 해 보죠.
첫 번째 게임으로는 '같은 윈스터 찾기'입니다.
게임이 시작하기 전, 간단한 게임 방법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타이틀 화면이라 할 수 있겠네요.
내용을 보면, 여러 윈스터 중 하나의 윈스터 초상화가 타겟 박스 (중앙 상단) 에 먼저 제시됩니다.
그리고 똑같은 초상화를 모두 찾아 터치하면 끝! 꽤 단순하네요.
그런데, 코인은 어디 숨어있길래 코인을 먹을 수 있다는 걸까요?
스샷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타겟 박스의 윈스터와 똑같은 윈스터를 터치하면 그 속에 '코인'이 숨어있을 수 있답니다.
자, 그럼 직접 플레이해 보며 얻게 된 게임 팁을 정리할게요.
타겟 박스와 같은 모양의 윈스터를 빠르게 '두 번' 터치하세요. (속에 코인이 있을 수도 있음)
2. 빨리 하는 것보다,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틀리면 시간 게이지가 큰 폭으로 차감됩니다.
3. 두 사람이 함께 플레이하면 효율이 좋습니다. 오른쪽 2줄, 왼쪽 2줄로 구역을 나누어 진행해 보세요.
다음으로 두 번째 게임. '와르르~ 과일가게'입니다.
마찬가지로 간단한 게임 방법 안내가 나타납니다.
같은 윈스터 찾기와 비슷하게, 최초 제시되는 과일의 모습을 기억한 뒤에 배출구에서 낙하하는 그 과일을 누르면 되는 게임이에요. 단순하죠.
배출구에서 과일 대신 코인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자, 그럼 이번에도 직접 플레이해 보며 얻게 된 게임 팁을 정리할게요.
1. 배출구에서 등장했을 때 바로 터치하면, 터치가 잘 먹힙니다. (낙하 중에는 터치가 어렵습니다.)
2. 잘못 터치하더라도 시간 게이지가 차감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배출구 쪽을 과일이 등장하는 타이밍에 맞게 계속 터치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맞든 틀리든 4개의 배출구를 모두 터치한다는 전략)
3. 두 사람이 함께 플레이하면 효율이 좋습니다. 오른쪽 2줄, 왼쪽 2줄로 구역을 나누어 진행해 보세요.
다음으로 세 번째 게임. '다람쥐 탈출'입니다.
이번에도 간단한 게임 방법 안내가 나타납니다.
제목이 다람쥐 탈출인데, 게임하는 걸 보면 옥상으로 향하고 있네요. 왜 외통수로 향하는 게 탈출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게임이니까 넘어갑시다.
이 게임은 난이도가 꽤 있습니다. 일단 좌 / 우 방향키와 점프키가 꽤나 헷갈리게 되어있어요. 익숙해지기 전까지 조금의 시행착오가 있을 것 같습니다.
jump 버튼을 누르면 한 층 위로 점프하고, 좌 / 우 방향키를 누르면 지정된 방향대로 이동합니다.
중요한 점은 '대각선 점프'인데요. 꼭 방향키와 점프키를 동시에 눌러야 원하는 대로 잘 움직이게 됩니다.
동시에 누르지 않으면 어정쩡하게 창문 라인에 걸리면서 소중한 하트가 사라지게 되니, 주의하는 게 좋아요.
이번에도 역시. 직접 플레이해 보며 얻게 된 게임 팁을 정리할게요.
1. 직선 라인은 최대한 빠르게 올라가면 좋습니다.
2. 대각선을 점프할 때에는 방향키와 점프키를 '동시'에 눌러야 잘 먹힙니다.
3. 점프를 해야 점수를 얻습니다. 때로는 코인을 먹기 위해 움직이는 것보다, 점프를 더 하는 게 이득일 수 있습니다.
4. 시간은 넉넉합니다. 빨리 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조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조작이 어느 정도 익숙해진 뒤에는 빨리 하는 것에 도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드디어 마지막 게임. '개굴개굴'입니다.
공통된 플로우예요. 게임 방법 안내를 읽어봅니다.
이번 게임은 화면을 스와이프 해서 개구리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게임 방법'에는 개구리를 밀어라.라고 되어 있지만, 굳이 개구리를 터치하며 밀 필요는 없이, 화면의 아무 곳이나 스와이프 하는 것으로 조작할 수 있어요.
오른쪽으로 보내고 싶으면 오른쪽 방향으로 샥 긁고, 왼쪽으로 보내고 싶으면 왼쪽으로, 위아래도 마찬가지로 샥샥 긁으면서 개구리를 조작하면 됩니다.
이 게임은 시작한 지 조금 지나면 화면이 자동으로 스크롤됩니다.
통나무를 제때 타지 못하면 소중한 시간을 날려버릴 수도 있으니,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게 좋아요.
마지막이죠? 직접 플레이해 보며 얻게 된 게임 팁을 정리할게요.
1. 화면의 아무 곳이나 스와이프 하는 것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2. 동선을 잘 계획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급하다면 코인 밀집도가 낮거나 '동' 코인은 과감하게 버리는 게 유리합니다.
3. 자동 스크롤은 꽤나 천천히 진행됩니다. 중반 이후부터는 라인을 전부 훑는다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여기까지, 8월의 CJ ONE 펀타운 공략과 리뷰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하루 플레이 이후의 순위를 공개합니다.
아마, 곧 변동이 있을 거라 예상되지만... 제가 공개한 저 '팁'들이 어느 정도의 효용이 있었는지를 알려면 이게 중요한 지표일 것 같네요.
가만 보니 와르르 과일 가게의 성적이 좀 비참하네요. 다른 플레이 방식을 찾아봐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 외에 다른 게임들은 성적이 좋아요. 뿌듯합니다. 헤헤.
다음에 또 좋은 게임이 있으면 리뷰 남겨보겠어요.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일상 > 게임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슬램덩크 모바일 리뷰 (6) | 2020.08.09 |
|---|---|
| 이사만루3 대규모 업데이트 리뷰 (0) | 2020.08.03 |
| AFK아레나 리뷰 (2/2) (4) | 2020.07.27 |
| AFK아레나 리뷰 (1/2) (2) | 2020.07.25 |
| 궁수의 전설 리뷰 (6) | 2020.07.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