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중인 기획 내용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게임 기획 카테고리에서 연재하고 있는 게임 '마이너리티 아레나'에 대한 내용이나 회사의 상황들, 그리고 등장인물 (PD라든지, X프로그래머, Y디자이너) 들은 모두 허구의 존재이자 회사이자 상황입니다. 따로 이야기를 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짚어두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둡니다. 여러 회사를 경험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게임 업계에 대한 불만 같은 것이 제 속에 자리 잡힌 지가 오래입니다. 게임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상황을 겪게 되지요. 생각해 보니, 좋은 상황보다는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상황이라면 뭐랄까, 게임 출시, 인센티브, 정시 퇴근, 퇴사 이런 것들일 것 같고... 나쁜 상황이라면 팀 폭파, 전배..
2020.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