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44 오! 문희(Oh! My Gran) 리뷰 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어제 영화를 봤어요. 코로나 시국이지만 영화관은 그래도 조심스럽게 방문했습니다.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인 정보 이용 동의와 소독제 사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과정을 모두 거치면서 관람한 영화. 오! 문희의 리뷰입니다. 트레일러 영상 네이버에 소개된 영화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평화로운 금산 마을. 불같은 성격에 가족 사랑도 뜨거운 ‘두원’(이희준)에게 하나뿐인 딸 ‘보미’가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게다가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는 기억이 깜빡깜빡하는 엄니 ‘문희’(나문희)와 왈왈 짖기만 하는 개 ‘앵자’뿐.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있는 ‘보미’. 경찰 수사에 진전이 없자 ‘두원’의 속은 점점 타들어간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순간 엄니 ‘문희.. 2020. 9. 5. 테넷(TENET) 리뷰 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저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의 작품들 중 재미있게 본 영화가 많은 편이에요. 메멘토며, 다크나이트 3부작, 인셉션, 인터스텔라. 대부분 국내에서 흥행했고, 많은 인기를 끌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놀란 감독의 새 영화, '테넷'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저는 내심 기대를 했답니다. 반드시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극장으로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알게 되었어요. 놀란 감독은 정말로 천재구나. 라고 말이죠. 트레일러 영상 네이버에 소개된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당신에게 줄 건 한 단어 ‘테넷’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2020. 8. 22. 넷플릭스 영화 ─ 프로젝트 파워(Project Power) 리뷰 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어느 날 넷플릭스에 들어갔다가 생소한 영화 제목을 하나 봤죠. 프로젝트 파워입니다. 오호라, 이거 또 재밌어 보이는 게 추가되었군.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화를 봤죠. 그리고 이렇게 리뷰를 남겨봅니다. 괜찮게 봤거든요. 헤헤 트레일러 영상 영화의 줄거리는 네이버 영화에 이렇게 소개되어 있어요. 일시적으로 슈퍼파워를 갖게 해주는 미스터리한 알약으로 인해 범죄자가 증가하자 경찰과 전직 군인, 10대 소녀 딜러가 손을 잡고 이를 소탕하는 이야기 올드 가드도 그렇고, 줄거리가 간단하게 쓰여서 좋네요. 너무 간단하게 적힌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다시 꼼꼼히 읽어봐도 뭐라 태클 걸 부분이 없는 결과론적인 요약입니다. 그리고 제이미 폭스와 조셉 고든 래빗의 얼굴은 보는 순간 반갑.. 2020. 8. 21. 넷플릭스 영화 ─ 올드 가드(The Old Guard) 리뷰 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언제부턴가 넷플릭스 영화 '올드 가드'에 대한 광고를 접하게 되었어요. 길거리든, 인터넷 서핑을 하는 도중이든. 어떤 영화일까? 하는 기대가 어느 순간부터 제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되었고, 결국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또 하나의 멋진 액션 영화를 보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트레일러 영상 영화의 줄거리는 네이버에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거치며 세상의 어둠과 맞서운 불멸의 존재들이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또다시 힘을 합쳐 위기와 싸워나가는 이야기 라고요. 사실 저 줄거리만 봤을 때에는 이게 무슨 내용일까 싶었습니다. '세상의 어둠'이나 '불멸의 존재'같은 단어들 때문인 것 같아요. 뭐랄까, 오글거린다고 해야 하려나요. 어떤 내용일지 감도 없었어.. 2020. 8. 10.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DELIVER US FROM EVIL)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바로 어제(2020. 8. 5) 개봉한 영화죠?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관람했답니다. 재미있었어요! 1차 예고편 2차 예고편 영화의 개봉 소식을 익히 알고 있던 저는 미리부터 꽤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연이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이니까요. 무조건 재미있을거다 싶었거든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라는 제목에서는 '종교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나?' 하는 얕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정재와 박정민이 열연한 '사바하'가 연상되었거든요. 주연 배우도 겹치잖아요. 하지만 영화는 종교에 관련된 이야기는 아녔습니다. 헤헤. 제목이 가진 의미는 영화를 보는 도중에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어요. 주인공이 가진 간절한 염원을 제목으로 표현했나보다. 하고 말이.. 2020. 8. 6. 강철비2: 정상회담(Steel Rain2: Summit)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바로 어제 이 영화를 봤어요. 강철비의 후속작, 강철비2 : 정상회담을 말이죠. 전작인 강철비에서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했었기에 그다지 기대하지 않고 영화를 봤는데...! 예상보다 너무 괜찮았습니다. 그래요. 괜찮은 게 아니라 잘 만들어진 멋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잘 봤거든요. 강철비2 정상회담 트레일러 사실 강철비2라고 해서 전작 강철비와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완전히 별개의 스토리였습니다. 전작과 연결되는 것이라곤 제목과 주연 배우가 연결된다는 점과 한국과 북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뿐이었던 것 같아요. 영화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나라간의 관계나, 상황에 대한 설명을 차근차근 풀어가려고 합니다. 하나씩 상황을 쌓아올리고 조심스럽게 선을 연결합니다. 그.. 2020. 8. 3. 뮬란(Mulan) 애니메이션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제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만, 몇 가지 못 본 것들이 있었어요. 뮬란이 그 중 하나였습니다. 언제 보나~ 언제 보나~ 하던 도중, 실사화에 대한 소식을 듣고 '하루빨리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랬죠. 원작을 보고 난 뒤에 실사화된 영화도 보고 싶었거든요. 그러던 도중, 드디어 넷플릭스를 통해 뮬란을 감상하게 되었답니다. 헤헤 영화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만, 뭐랄까, 서양인들이 바라본 동양인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느껴져서 (눈이 찢어져 있는) 조금 거부감이 들었던 것 같아요. 눈을 양 옆으로 찢는 행동을 동양인을 비하하는 제스처라고 하잖아요? 그게 자꾸 생각나더군요. 하지만 그런 부분 외에는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도,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도 모두 좋았습니다. 무.. 2020. 7. 31. 아디오스(ADIOS) 영화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위입니다. 아직 코로나는 건재하다지만, 저는 간간히 새로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편입니다. 사실, 저는 게임만큼이나 영화를 굉장히 많이 좋아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애니메이션, 소설 등 다양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여건만 허락된다면 평생을 컨텐츠 소비자로서 살아가고 싶어요. 세상에는 새롭고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너무 많으니까요. 그렇지 않나요? 헤헤. 이 영화는 어제저녁에 CGV에서 봤어요. 극장에서 제 돈 주고 봤답니다. 그리고 하루정도 영화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정리해 볼 겸 일상 카테고리에 끄적여 봅니다. Trailer 영화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 종이의 집 이후로 스페인어로 된 작품은 처음인 것 같은데, 종이의 집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2020. 7. 26. 이전 1 2 3 4 다음